딱플 10기 박준완 / 2017.01.23
그동안 저는 수많은 영어교육을 경험해 봤습니다. 유명한 Wall Street English나, Direct English, 기타 많은 영어회화 수업들, 전화영어, 화상영어들, 시원 영어, 스피킹맥스 등 동영상 강좌들.. 이런 엄청나게 많은 돈을 들인 강좌들 중 제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 게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없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느끼는 Will 선생님의 “딱 이만큼 영어”는 기존 강좌와 달랐습니다. 첫째, 혼자 고군분투 하지 않습니다. 기수의 다른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같은 기수의 동기들이 같이 공부하고, 같이 어려워하고 같이 숙제합니다. 그래서 빠질 수가 없습니다. 둘째, 재미있습니다. 영어를 운동처럼 연습하고, 재미있는 activity를 통해 영어를 지루하지 않게 합니다. 셋째,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제가 어느 수준에 있는지, 얼마나 올라갈 수 있는지, 실력이 향상되는 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끔 회사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피해다녔다면, 요즘은 자연스럽게 인사를 주고받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도와주고, 점심을 같이 먹으러 가도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전 앞으로도 전화영어와, 아영더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조금 있다가는 뽀개기도 새로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제 영어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 작성하기